우리 대학 사범대학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봉사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9일(수) 오전 10시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범대와 동해시 3개 기관은 ▲진로 상담 및 전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학 탐방을 통한 진로 심화 탐색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지원 ▲세미나 및 워크숍을 통한 전문정보 제공 및 직무연수 기회 마련 ▲사범대 학생들의 교육 봉사 및 실습 기회 제공 등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범대학 전보애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